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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영도의원,‘연천에서 연잇다!’ 싱글남녀 만남 프로그램 개발

-지자체 중심 미혼남녀 만남 사업 건의
-도 인구정책담당관, 청년기회과 사업 건의
-인구감소지역 우선, 주거변동과 비교적 안정적인 공무원 중심으로

박금채 | 기사입력 2024/03/26 [13:41]

윤종영도의원,‘연천에서 연잇다!’ 싱글남녀 만남 프로그램 개발

-지자체 중심 미혼남녀 만남 사업 건의
-도 인구정책담당관, 청년기회과 사업 건의
-인구감소지역 우선, 주거변동과 비교적 안정적인 공무원 중심으로

박금채 | 입력 : 2024/03/26 [13:41]

[연천신문=박금채 기자]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5일경 경기도 기획조정실 인구정책담당관, 사회적경제국 청년기회과에 지자체 중심 미혼남녀 만남 사업을 건의하여 담당부서에서 검토 중임을 밝혔다.

 

 

 

최근 연천군과 같은 인구감소지역은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역소멸까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결혼 및 출산율도 저조한 상태라고 한다. 또한 바쁜 일상과 여러 가지 여건상 외로운 싱글남녀들의 만남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고, 지역경제에도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지자체 중심 싱글남녀 만남 사업을 구상해 건의하게 되었다며 현재 일부 지자체에서도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윤종영의원은 이러한 추세를 감안하여 일명 ‘연천에서 연잇다’ 싱글남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거변동과 비교적 안정적인 공무원을 우선으로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 지자체 중심으로 실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토록 도 관계부서에 건의하였다고 했다.

 

윤의원은 “최근 성남시, 대전시, 안동시 등 전국 지자체들이 미혼 인구증가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청춘남녀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그만큼 여러 가지 절실한 문제가 있음을 알았으면 한다” 라며, “혼인 등을 장려하기 위해서는 행사성 사업도 필요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생업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므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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