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연강갤러리, 연천 지역작가 초대전
2022-06-23 김주한
코로나19가 온 국민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던 확산기를 지나 어느덧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연천군 지역작가 출신으로 구성된 한국미술협회 연천지부가 주관이 되어 “설레임 그리고 첫 번째 초대”라는 제목으로 초대전을 개최한다.
오는 7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연천군 중면 연강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지역작가 초대전은 총26명이 그동안 소중하게 작업해왔던 작품을 군민들에게 선보이는 것이다.
본지 취재에 이정훈 미술협회 지부장은 “불가항력의 긴 코로나로 군민들 뿐만 아니라 지역 작가들의 활동도 많이 위축되었으나 금번 초대전을 통하여 움추렸던 연천 미술계에도 온기가 전해져 기지개를 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