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신문=박금채 기자] 연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학석)은 27일 연천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원봉사자·후원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후원자 위안행사는 연천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 단체봉사, 후원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매년 연말 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감사를 표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1부 공식행사인 개회 및 시상을 시작으로 특별히 오늘만을 위해 결성된 연천군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 밴드 ‘일회용밴드’ 의 안동역에서를 연천역에 맞게 개사한 ‘연천역에서’ 특별공연이 펼쳐졌으며 성은지 소프라노의 특별공연까지 이어져 장내를 화려하게 빛냈다.
2부에는 자원봉사자·후원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인 가요경연대회, 3부에는 저녁만찬을 준비하여 참석자들이 보다 풍성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상에는 연천군수 표창 개인 2명, 단체 3팀과 연천군의회 표창 개인 2명 단체 1팀, 올해 신설된 국회의원 표창 개인 1명, 단체 1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특별공로상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부 가요경연대회에서는 각 자원봉사단체 8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장르의 가요로 무대를 꾸몄으며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경연 속 1등은 백학 농가주부모임의 서순례 봉사자가 차지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신분들이 가장 선한 영향력을 전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연천군에 밝은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음을 느끼며 다가오는 2025년, 군민분들이 더욱 풍요로워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yc-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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