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신문=박금채 기자] 연천군 족구협회(협회장 김선흥)는 지난 [11월 17일] 제2회 연천군의회 의장배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족구를 통해 지역 주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총 31개 팀과 가족 및 동호인 25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회보다 참가 팀이 증가했으며, 여성 족구팀 2팀이 참여하여 대회의 다양성과 즐거움을 더했다.
김미경의장은 "족구를 통해 하나가 되는 우리 연천군민들의 모습을 보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의원들, 연천군 체육회 최용만 회장과 최부진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경기는 참가자들 간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선의의 경쟁과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여성팀의 활약은 관중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스포츠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연천군은 앞으로도 족구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소통을 증진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yc-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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