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신문=박금채 기자] 세계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전통춤페스티벌이 오는 11월 27일, 수요일 14시 30분에 가평군에 위치한 가평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계전통춤페스티벌 공연은 가평군이 주최하고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가 주관한다. 한국메세나협회 및 우리술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이 공연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돌아온 회심의 작품이며, 세계 각국의 전통춤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무대가 기대되는 공연이다.
ART STAGE 다올의 세계전통춤페스티벌은 2011년을 시작으로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춤을 통해 느끼며 짧은 시간 동안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는 공연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통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전통춤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자 기획되었다.
2024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단장한 세계전통춤페스티벌은 올해로 7번째 선보이는 공연으로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획기적인 구성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는 ART STAGE 다올, 한국전통예술단 아울, 신나브로 팀과 아프리카, 몽골, 러시아, 이집트, 스페인, 브라질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월드댄스 팀의 특별한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 ‘세계전통춤페스티벌’을 준비한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의 진수영 대표는 ”세계전통춤페스티벌 공연을 보러온 관람객분들이 단순히 관람을 넘어, 다양한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특별한 경험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이 공연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과 언어가 아닌 문화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yc-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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