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신문=박금채 기자] 9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연천군체육회(회장 최용만)는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김미경 의장과 의원들, 김성원 국회의원, 윤종영 경기도의원, 윤기중 5사단장, 박춘식 28사단장, 이상호 교육장, 권현정 경찰서장, 홍의선 소방서장, 한희서 재경군민회장,남병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연천군민의 날 기념행사 및 체육행사를 진행하였다.
1부 제56회 연천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덕현 군수는 지난 2년간 현장에서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군수’가 되기 위해서 애써왔고 연천군민들의 성원과 지지 속에 많은 일들이 이루어졌다면서 앞으로 2030년까지 생활인구 1천만 달성과 살고 싶은 연천을 만드는데 더욱더 헌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미경 의장은 그동안 소원했던 이웃들이 만나 그동안의 안부도 묻고 정을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치면서 추억의 시간을 쌓아가기를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하였다.
2부 체육대회는 5개의 정식종묵(군민행정화합단체릴레이,족구,게이트볼,3인4각 릴레이,파크골프)과 3개의 번외종목(캐릭터 에어봉 릴레이, 어르신 큰공굴리기,북청물장수) 총 8개 종목을 진행하며 군민들은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읍면별 1부(연천읍,전곡읍,신서면,군남면,백학면)와 2부(장남면,청산면,왕징면,중면,미산면)로 나누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로 1부 1위는 연천읍 2위 전곡읍, 3위 군남면, 4위 신서면, 5위 백학면, 2부 1위는 장남면, 2위 청산면, 3위 왕징면, 4위 미산면 5위 중면이 차지하였다. 응원상은 1부 백학면,2부 미산면, 질서상은 중면, 모범선수상은 신서면이 수상하였다.
3부 초대가수 공연에는 추억의 슈퍼스타 김범룡과 연천 신서면 출신 가수 강민주, 미스터 트롯 출신 동굴 보이스로 유명한 류지광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군민들도 박수와 함성으로 신나는 무대를 즐겼다.
3부에서 군민노래자랑도 함께 진행하였으며 1위는 청산면 군인인 김태우, 2위는 군남면 신경주, 3위는 연천읍 이병필이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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