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예술로 어울림, 연천 예술가들의 신선한 바람- 연천군 내 도서관, 연천초등학교, 선곡리 마을회관 등에서 열리는 예술교육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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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문화예술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2024 예술로 어울림”은 올해 처음 시행되었다.
연천군을 활동 지역으로 선정한 전문예술단체 “조각바람 프로젝트”는 10개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 운영하며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예술가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조각바람 프로젝트”는 생애주기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는 예술단체이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 중 ‧ 장년, 어르신(시니어), 결혼 이주 여성, 군인 등 다양한 연천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우리 동네에서 이야기 찾기!> - 연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 놀이의 전문가인 유아들의 상상력을 통해 우리 동네의 이야기를 연극적으로 풀어내는 예술교 육 프로그램으로 유아 대상 연극놀이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 살맛나는 연천, “삶맛나는 선곡리” - 선곡리 마을회관
: 선곡리 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주민 대상 예술 활동으로 어린 시절, 행복했던 기억, 그리운 시 간 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 활동으로 어르신 대상 예술교육 활동이다.
- 놀기, 연천에서! 놀기, 연극으로!(어린이, 청소년) - 연천초등학교
: 연천에 마법사가 살고 있다는 상상을 바탕으로 연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어린이 예술교육 활동이다.
- 그림으로 표현하는 ‘내 인생의 물결’ - 연천중앙도서관
: 그림과 이야기 조각들을 엮어 내 인생의 물결을 살펴보고, 작은 그림책으로 엮어보는 미술 x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 우리아이 탄생설화 짓기 – 연천도서관
: 어디서도 속 시원히 얘기하지 못한 “나의 출산기”를 탄생 설화처럼 짓고 엮는 연극놀이 프로 그램으로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 우리 아이 탄생설화를 그림책으로 만들어본다.
- 마음대로 희곡쓰기 – 학마을작은도서관(오전반), 연천중앙도서관(오후반)
: 다양한 연극놀이 활동을 통해 몸으로 지은 이야기를 희곡 형태로 써보는 청소년 대상 예술교 육 프로그램이다.
- 초록엄지 프로젝트 : 아는 만큼 알려주기는 식물돌보기 – 연천중앙도서관
: 오랜 세월을 거쳐 얻어낸 자신만의 식물 돌보는 법을 공유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지혜들을 그림과 이야기로 펼쳐보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 말하는 책, 들리는 연극! - 배우와 함께하는 책과 연극이야기 – 연천중앙도서관
: 전문배우와 함께 희곡, 그림책, 시 등 흥미있는 책이나 대본을 함께 낭독해보는 예술 활동이다.
- 어울렁 연천, 더울렁 연천! - 선곡리 마을회관
: 전통연희 전문가들과 함께 민요를 부르고 소고춤을 추는 “가-무-악”이 어우러진 활동이다.
☐ 경기 연천군에서 진행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연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가 연결하는 누리집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은 이메일 jogakbaram1@gmail.com이나 단체 홈페이지 www.facebook.com/jogakbaram, www.instagram.com/jogakbaram으로 메시지 기능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