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신문=박금채 기자] 6월 13(목)~ 17일(월)까지 전남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 53회 전국종목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전곡고 2학년 김홍유 선수가 400m와 800m 두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 중앙 김홍유 선수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중학교부, 남녀 고등학교부, 남녀대학교부, 남녀 일반부가 참여하였으며 전체 176종목(남 88종목,여 84종목, 남녀 4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펼쳤다.
육상명문 전곡고에서 지난 해 실업팀 코오롱에 진출한 김도연 선수에 이어 김홍유 선수도 뛰어난 기량을 보유한 연천 육상팀의 주목할 만한 유망주이다.
이번 경기에서 김홍유 선수는 자신의 주종목인 8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에 이어 올해 처음 도전한 400m 경기에서도 막판 스퍼트를 발휘하여 48.18초로 올 시즌 베스트 기록을 내어 무난하게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박상일 전곡고 육상코치는 빈틈없는 스마트 훈련으로 선수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있다면서 앞으로 전곡고가 육상명문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생들이 최고의 훈련 시스템 내에서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yc-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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