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신문=박금채 기자]   경기도의회 윤종영도의원(국민의힘, 연천)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 자격으로 최근 5월 2일부터 16일간 도 결산검사를 진행하면서 3명의 부지사 및 해당 실·국장등과 연천 주요현안업무(사업)에 대해 협조 및 건의 등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윤의원은 오병권 행정1부지사와는 ‘연천 주요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산지원 문제 특히, 도시개발분야와 열악한 문화체육관광분야에 관심을 가져줄 것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소방분야 예산 및 정책사업이 잘 관철될 수 있도록 특별히 당부하였다’라고 했다.

이어 오후석 행정2부지사 및 실국장등과는 ‘기회발전특구 연천지정, 각종 균형발전사업, 군사규제 완화를 위한 군부대 협력, 연천을 통과하는 지방도로 확포장 공사 등을 북부 대개발 차원에서 접근 및 지원토록 건의와 협조’요청 하였으며, 김현곤 경제부지사 와는 ‘우수기업 유치 및 지원, 기회발전특구 핵심전략사업인 바이오산업 등에 대한 제반분야, 대전리 산업단지관련 취약한 환경문제 등에 대해 협조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아울러 윤종영의원은 지난 4월말에는 도교육청 결산검사를 하면서 임태희 교육감을 만나 연천군 주요 교육현안사항인 ‘교육발전특구 지정, 폐교를 활용한 지역과 상생방안,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 등’에 대해서 협조 및 당부를 전했다고 한다.

윤의원은 “최근 부지사 및 실국장등과 연천 현안업무에 대해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곧 김동연 지사를 만나 한번 더 주요 지역현안사항에 대해 협조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하며, “연천군의 1명뿐인 도의원으로서 연천군정이 추구하는 목적 달성에 최대한 기여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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