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신문=박금채 기자]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방자치법」 제150조, 같은 법 시행령 제84조 및 「경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3조의 규정에 따라 경기도의회로부터 2023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분야별 전문가 13명 중 대표위원으로 위촉받아 2024년 4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14일간 동 회계연도의 결산서 및 결산서의 첨부서류 등을 검사하였다고 밝혔다.

대표위원인 윤의원 주도하에 경기도결산검사위원 일동은 경기도교육청 2023회계연도의 결산서 및 첨부서류와 관련 자료를 검토한 후 도의회의 의결대로 예산을 집행하였는지를 검사하였고, 특히 결산정리 등 재무운영의 적법성, 적정성 등에 주안을 두어 정밀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출서류조사 및 현장조사를 병행실시하였으며, 아울러 도교육청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외에 교육지원청을 선별하여 현지검사도 실시 하였다.

그 결과, 경기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서 및 첨부서류 검사에서 도출된 재정운영규모의 적정성 여부와 효율성에 대한 검사 의견으로 최근 5년간 세입·세출 결산 변동추이, 당해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채권 및 채무 결산, 공유재산 및 물품 결산, 세입세출외현금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인지결산 등을 작성하였고, ‘이월사업비 최소화를 통한 효율적 건전재정 확대’ 등 14건을 개선·권고 했다고 밝혔다.

윤종영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결산검사위원은 「지방회계법」 등 관계 법령의 준수 여부를 검사하였으며, 이를 위하여 증빙 대조, 질문, 일선기관 현장 방문, 분석․검토 등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검사절차를 적용하고 있으며, 교육청에 이어 경기도청 결산검사는 더 정밀하게 검사하여 결산검사의 목적을 달성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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