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신문=박금채 기자]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기간 연장건의 등의 민원을 접한 후, 지난 24일 연천상담소에서 민원인에게 상담소 상담관을 통해 직불금등에 대한 안내와 경기도 친환경농업과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공익직불정책과)에 접수기간을 변경하도록 건의하여 당초보다 10일 연장하는 것으로 전달받았다고 한다.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접수기간 2.1~4.31까지 수원시 등 31개 시·군에 지급 자격요건에 충족한 농업경영체에 직불금을 지급, 소농(13만원)과 면적(100~205만원/ha)으로 구분하여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이 되는 농업인들은 반드시 기간내에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접수 완료를 해야 하는데 바쁜 농사준비로 접수기간이 촉박하다며 기간연장을 건의하는 지역 농업인들의 민원을 접수받고 노력한 결과 당초보다 10일 연장되어 현재 경기도 연천군 등 31개 시군 114,938농업경영체가 신청접수되었다.

윤종영의원은 민원인의 요구사항대로 2월~6월까지 연장되지 못한점은 아쉽지만 농사철 준비로 바쁜 농업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건의와 관심으로 공익직불금 접수기간을 더 연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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