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으로 행복한 작은 학교, 상리초교-파주에서 유치원, 1~2학년 학생 대상의 공연 관람과 동물농장에서의 이색 체험 운영[연천신문=박금채 기자] 상리초등학교(교장 윤남희)는 11월 16일(목) 파주 프로방스 마술극장에서 유치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리하는 마술사’ 공연 관람 및 파주에 소재한 동물농장에서 이색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이었던 학교 밖 체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요리하는 마술사’ 공연은 수동적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요리도 하고 마술사와 같이 공연도 하는 참여 중심 공연이었다.
동물농장 체험은 토끼, 염소, 타조, 라쿤, 조랑말 등 여러 동물에게 먹이 주기도 하고 타조알로 목걸이도 만들면서 농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책이나 영상에서나 봤던 동물들을 보면서 신기해했고 직접 만지고 먹이도 주면서 자연의 신기함도 느꼈다.
이번 체험을 통해 1학년 김00 학생은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마술쇼도 보고, 많은 동물도 만나고, 자연 속에서 즐기다 보니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이은경 연구부장은 “문화예술 및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 있는 본교 학교 학생들을 위해 체험학습 추진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상리초의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키워가는 상리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 역량을 함양하고,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건강한 학생들로 자라나길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yc-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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