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신문=박금채 기자] 연천군은 14일 연천경찰서, 연천교육지원청, 연천가정폭력상담소와 함께 전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아동학대·여성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전곡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다짐문을 읽기를 통한 아동학대 인식개선, 신고의무자 직군에 대한 이해, 아동학대와 훈육의 차이점 등을 퀴즈로 알아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성폭력,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방지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이 훈육과 아동학대의 차이점을 알고 부모와 자녀간 상호소통을 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아동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가정폭력 예방에 노력을 기울여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밀했다. <저작권자 ⓒ yc-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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