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신문=박금채 기자] 한국국악협회 연천군지부는 25일 연천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제육볶음, 메추리알고추장조림 반찬 2종을 조리하고 전곡읍 거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는 것으로, 다종다양한 반찬 지원을 통해 대상자가 건강한 영양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했다.
2023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반찬 나눔 활동은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직접 배달하며 4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 진행된다.
한국국악협회 연천군지부 이용웅 회장은 “이웃의 건강한 한 끼를 위해 허투루 준비하고 싶지않아 월별로 어떤 반찬을 할지 꼼꼼히 준비했다”며 “10월 마지막 회차 반찬 봉사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풍성하고 넉넉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yc-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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