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신문=박금채 기자] 11월 19일(토) 오전 11시 30분 서울그린컨벤션 웨딩홀 대연회장에서 김덕현 군수와 윤종영 경기도 의원, 심상금 연천군의장과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재경연천군민회 정기총회가 3년만에 열렸다.
재경연천군민회는 1986년 창단하여 연천을 떠나 서울경기도에 살고 있는 연천출신 회원들이 36년간 침목을 도모해온 단체이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반드시 연천이 다른 지자체에 밀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으며 이제까지 연천발전의 걸림돌이 되어왔던 지역적 한계와 특성을 이제부터 연천발전의 디딤돌로 바꾸겠고 반드시 이루어내고야 말겠다고 말하며 회원들의 격려와 응원을 부탁했다.
윤종영 경기도의원은 경기도 의회에 가서 혼자서 연천을 위해 독립투사처럼 일하다보니 외롭고 힘들지만 기죽지 않고 연천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심상금 의장은 열심히 발벗고 뛰시는 김덕현 군수와 윤종영 의원과 손을 맞잡고 Yes! 연천을 이루어내는데 의회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뛰겠으며 타지에서 연천발전을 위해 여러모로 애쓰시고 있는 재경연천군민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희서 회장은 언론매체를 통해서 연천이 인구소멸지역이라는 기사를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으며 앞으로 연천이 발전되는데 재경연천군민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랬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연천에 주소지를 두지 않은 타지역 주민이 연천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지역특산품 등)을 받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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