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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왕산초, 학교 스포츠 클럽으로 여는 하루

이기철 | 기사입력 2022/06/15 [14:28]

연천 왕산초, 학교 스포츠 클럽으로 여는 하루

이기철 | 입력 : 2022/06/15 [14:28]

 

[연천신문=이기철 기자] 연천왕산초등학교(교장 전근배)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다지며 행복한 아침을 여는 학교스포츠클럽을 학생주도적으로 6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2년 동안의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며 활동량 감소와 식습관 변화로 아이들의 비만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연천왕산초는 학교 스포츠 클럽을 활용하여 비만예방 프로그램으로 고학년 대상으로 학기말까지 주 4회 아침에 20분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신체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교사와 학생 모두 함께 참여하는 요일별 마라톤 및 피구를 하면서 비만 예방 및 교사와 학생의 사제지간을 정을 나누고 학생들의 심신 수련을 단련하고자 한다.

 

6학년 학생은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운동장에서 친구와 함께 땀을 흘리며 달리는 것이 너무 즐겁고, 수업시간에 집중력이 생기는 것 같아 좋다고 했다.”

 

 

연천왕산초 전근배 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학교생활에 활기를 더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의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 비만을 예방하고 사회성 함양 및 심신이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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